코스카 중앙회는 9일 서울 동작구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원화건설(주) 대표이사 박덕흠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9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2013년 10월말까지. 박 회장은 지난 2003년 코스카 서울시회 회장을 거쳐 2006년 제8대 코스카 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1953년 충북 옥천 출신인 박 회장은 서울산업대학교 발전후원회장, 충북협회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월 `2009 건설의 날’ 행사에서 기업인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영숙 여사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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