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카 중앙회는 최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재적 대의원 159명 중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제2회임시총회’를 열어 제9대 회장으로 박덕흠 현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박 회장은 제9대 회장 추대에서 △시공참여자제도 폐지대책 마련 △주계약자공동도급제 및 직할시공제 활성화 △협회 수입 다원화 △사무처 조직 고부가가치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회장 추대 인사말을 통해 “전문건설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그리 녹록치 않지만 여건이 힘들고 어렵다고 절망하거나 포기한다면 미래도 희망도 없다”면서 “4년후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오늘 추대의 뜨거운 박수를 잊지 않고 모든 열정을 다해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카는 중앙회장 선출에 이어 내달 24일까지 시도회·업종별협의회별로 총회를 각각 열어 자체 회장 등 회원사 대표를 선출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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