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기업들이 올 추석에는 3일 정도 휴무를 실시하며 상여금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에 따르면 김천지역 70여개 제조업체의 올 추석휴무는 대부분 10월2일~4일까지 3일동안(84.29%, 59개 업체) 실시하며 6개 업체는 5일동안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상여금은 70개 조사업체 중 34개 업체는 정규상여금 형태로 지급(30%~150%)하고, 34개 업체는 연봉제와 자금사정 등 경영상 어려움으로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고 2개 업체는 아직 지급여부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지급업체수 45개 기업에 비해 11개 업체가 줄어든 수치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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