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수시모집의 `수시 1차’와 `수시 2차’의 경쟁률은 `수시 1차’가 1353명 모집에 4494명이 지원해 3.32대 1, `수시 2차’가 180명 모집에 563명이 지원해 3.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일반우수자 전형의 의예과 19.8:1, 한의예과 8.65:1, 간호학과 10.35:1을 비롯해 유아교육과 5.75:1, 호텔관광경영학부 5.23: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권오윤 입학처장은 이번 수시모집 결과에 대해 “매년 수험생의 수도권 대학 선호도가 높아지고 수험생의 상향지원 경향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3.30:1의 경쟁률을 보였다”며 “이는 전체 지원 수험생 중 영남권 61%, 수도권 28%로 캠퍼스 간 이동제도와 같은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신설해 전략적으로 영남권 및 수도권 타깃지역에 집중 홍보한 결과”라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