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순흥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결찰서'를 개최, 상담을 하고 있다.
영주署,찾아가는 이동경찰서`호응’
서민생활 불편 해소 및 편의 도모,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상 구현을 위해 영주경찰서가 운영하는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찾아가는 이동경찰서’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순흥지역민들을 위해 열린 이동결찰서에서 김병수 서장은 주민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범죄예방, 교통안전, 집회시위 선진화 방안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치안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야광 지팡이, 야광모자, 원동기 안전모 등 교통안전 홍보물과 창문열림 경보기 등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농촌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예방 홍보는 물론 시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김대순 치과의원 등과 함께 신종 플루 예방법 홍보, 농번기 농기계 수리 지원, 노인 등 소외 계층 치과진료를 병행함으로써 취약 계층에 대한 소외감 해소에도 함께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원동기면허 출장 시험에는 총 14명이 접수하여 14명 전원 합격했다.
김병수 서장은 “앞으로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업무 일환으로 농촌 지역 소외계층을 비롯한 치안 사각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서민들의 든든한 보호막 역할을 다하기 위해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찾아가는 이동 경찰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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