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기린체육관 대강당에서 개교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는 지난 16일 기린체육관 대강당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교 발전에 공을 세운 교직원 및 장기근속자들을 포상하고 총동창회장, 교수협의회의장, 노조위원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학교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한의학과 1기 박창국 졸업생 외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대학교 사물놀이 동아리인 동의마당의 공연과 함께 대구한의대학교의 희망과 발전을 담은 연을 하늘높이 날렸다.
변정환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개교 30주년을 한 해 남기고 있는 대구한의대가 특성화된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까지 학교발전에 헌신해온 대학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생산적 교육, 창조적 연구, 그리고 헌신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세계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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