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은 본교 산학관 2층 VR실에서 정재임 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경북전문대학은 지난 17일 본교 산학관 2층 VR실에서 정재임 총장(여·55)의 취임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정 총장은 취임사에서 “총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향해 37년 전통의 창학정신과 가치로 시대변화를 선도해가겠다”며 “때로는 앞에서 끌고, 때로는 뒤에서 밀면서 대학 구성원 모두와 함께 꿈이 있는 대학, 희망이 있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인간적, 역동적, 창의적인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앞으로 4년 동안 공명함과 정의로움으로 경북전문대학을 새롭게 디자인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총장은 경남여고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에서 간호학 박사학위(2000년)를 받고, 85년부터 간호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학사지원처장, 부총장, 총장 직무대리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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