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2009 전국노인기초노령연금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전체 노인인구 중 81% 수령
전국평균 68% 비해 실적 우수
영주시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2009 전국노인기초노령연금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30개 지자체 중 영예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 기초노령연금 평가는 올 4월부터 자료검토, 현장방문, 모의평가 등을 거쳐 기초노령연금의 예산집행, 수급자관리소득자산조사, 대국민홍보, 교육 등의 다양한 평가지표를 가지고 평가단의 각 분야별 실적 점수를 토대로 순위가 정해졌다.
영주시는 각 분야별 점수에서 상위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기초노령연금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남다른 노력으로 영주시 노인인구 2만667명중 1만6692명, 약 81%의 어르신들이 기초노령연금을 수령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 68%를 휠씬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영주시청 주민복지과(과장 문창주)는 2009년 4월에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복지시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저출산·고령화 대책 추진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남다른 노력과 애착을 보이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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