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가득 서울장터 열려
홍게·피데기 오징어 등 선봬
추석을 앞두고 포항의 농수산물이 서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인 `나눔가득 서울장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포항을 비롯한 전국 130개 시군의 1500개 품목의 농수산물이 선보였다.
이날 포항지역 부스에는 무료시식 행사로 선보인 홍게와 피데기 오징어를 맛보기 위해 서울시민들이 장사진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직판행사를 통해 다양한 포항의 농수특산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어지는 과메기철을 맞아 서울시민 누구나 직접 과메기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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