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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또 구제역 불똥 튈라 구제역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전북 김제 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구제역 최대 피해지인 경북도가 긴급 구제역 차단 방역에 나섰다. 국민안전처도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다. 이날 오후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관계자들이 출입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포항 시금치 수확철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11일 포항시 연일읍 택전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농민들이 수확한 시금치를 손질하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