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 지부 산하 각 상인회와 공무원이 상품권 할인행사 및 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선산종합시장은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제수용품을 한 곳에서 일괄구매 할 수 있도록 해 수요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27일과 10월1일 2일간 `추석제수용품 전문판매점’을 개설 운영하며, 취급품목으로는 제수용 건어물셋트, 멸치, 나물류로는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등 과일류는 밤, 대추, 배, 곶감, 수박등 특산물로는 표고버섯 선물 셋트 등급별 포장판매 한다.
　또한, 구미중앙시장 상인연합회는 지난 21~10월2일까지 온누리상품권 및 희망 근로 상품권 이용자에 대해 시장내 취급하는 전 품목을 5~10%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시의 전 공무원들은 10월1일까지 상품권 사주기 및 전통시장 매일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