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한 달 동안 서울 등 대도시와 전국의 축제장에서`지역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대도시·축제장 찾아 2억5900만원 판매성과
영주시가 지난달 서울 등 대도시와 전국의 축제장을 찾아가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특판행사로 2억5900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 9월25일 자매도시인 강남구청 직판행사에서 영주한우고기를 선보여 3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을 비롯, 서울대병원에서 영주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인삼, 한우고기 등으로 3500만원의 판매를, 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의 사전주문 및 건대역과 광화문역 등에서 특판행사를 가져 83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는 것.
또한 서울 송파구주부단 166명에 대한 농특산물 마케팅투어단을 운영해 2000만원의 판매실적과, 수성구 직판행사 및 전국의 축제행사에 참가해 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의 소비자를 찾아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이동홍보단 및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여 전국의 각종 축제와 크고 작은 직판행사에 찾아가 영주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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