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희망농장에서 재배한 얼갈이배추를 관내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대구 북구청은 6일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농장에서 재배한 얼갈이배추 1000kg (1단 1kg)을 관내 복지시설 15곳에 기증한다.
이 사업은 서변동, 연경동 일대의 휴경농지 3필지 1만5000㎡를 지주에게 무상으로 임차하고, 희망근로 인력 30여명을 투입하여 김장용 배추 5만포기, 무 1만포기 및 얼갈이배추 등을 재배하고 있는데, 1차로 얼갈이배추 1000kg을 수확해 관내 복음양로원등 15개소 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나머지 배추와 무(경작면적 1만4500㎡)는 김장철에 맞추어 수확해 이 또한 전량을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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