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총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2009학년도 가을축제인 `압독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대학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캠퍼스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각종 동아리 공연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 트롯 가요제,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을 준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축제의 낭만이 서려있는 주막촌을 각 학부(과)별로 운영해 추억이 그리워 찾아오는 졸업생과 지역 방문객들을 맞이하도록 했다.
마지막 종야제가 열리는 8일 저녁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인기 그룹 2AM의 축하공연도 마련 돼 있다.
이번 행사를 지도하고 있는 김세기(관광레저학과 교수) 학생처장은 “대학 재학생들만이 참가해 즐기는 축제가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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