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태풍 멜로르’간접 영향
제18호 태풍 멜로르가 북상하면서 경북 동해안지방은 7일부터 9일까지 간접 영향권에 들어갔다.
대구기상대는 7일 태풍 영향으로 북동기류가 강해져 9일까지 경북 동해상에는 파고가 매우 높게 일고 육상에도 8일까지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기상대는 7일 오전 영덕, 울진,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지방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9일까지 방조제나 방파제 출입과 낚시를 금하고 해안도로를 다닐때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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