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원 설립, 창립총회 개최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15일 (재) 경북 IT융합 산업기술원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8월20일 지식경제부, 경상북도와 협약을 체결한 `IT융합 실용화 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립하는 재단법인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은 향후 4년간 총사업비 157억원(국비 84, 도비 22.4 시비 40.6 민자 10)을 투입해 경산산업단지 인근에 부지 4399㎡(1330평), 연면적 3960㎡(1200평)의 규모로 기술원을 건립해 첨단 장비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배치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등을 제공하게 된다.
기술원은 IT융합분야인 차세대자동차의 지능화 부품 및 첨단의료기기분야의 핵심 기술과 시제품 개발 지원 등 대구·경북의 전후방 산업에 대한 기술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o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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