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대경대 실용음악과 보컬전담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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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 대경대 실용음악과 보컬전담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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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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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학(총장 강삼재)은 올해 신설된 실용음악과에 가수 소찬휘를 비롯해 실무를 전담할 전공교수들을 확정했다. 이 학과에서 보컬을 전담할 전공교수로는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가수 소찬휘가 대경대학 실용음악과(2년제) 전공교수로 임용돼 내년 3월부터 강단에 서서 `화성학, `보컬실무’ 등 2개 과목 6시간 동안 전공실무를 가르치게 된다.
 가수 소찬휘는 1988년도 여성 5인조 락그룹 `이브’ 에서 기타리스트로 가요계에 입문해 91년도 SBS 신세대가용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데뷔, `tears’ 라는 곡으로 `최고의 여성 디바’라는 평가를 받아오면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가수 소찬휘는 “진정으로 실력 있는 보컬전공 제자들을 양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대학가요제를 통해 실력 있는 대구, 경북 출신들이 잇따라 수상을 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대구경북을 통해 가수로서도 성공할 수 있는 제자들을 발굴해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실용음악분야에서 만큼은 대구, 경북이 수도권 못지않게 뛰어난 인재들이 대거 잠재돼 있는 만큼, 문화예술특성화대학으로서 제2의 한류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내겠다는 강삼재 총장은 수많은 가수들 노래의 작곡에 참여하고 있는 하해룡 작곡가와  최남욱씨를 실용음악 전공자들을 양성하기위한 겸임교수로 임용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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