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09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에서 모범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대구지검 경주지청·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지역協
대구지검 경주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정식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 간부, 유관 기관장, 손호익 회장, 범죄예방위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신규 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청소년 선도·보호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위원,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및 모범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특히 지난 7월10일 20여년간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김원표 前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이날 아름다운 동행 결연을 통해 불우청소년 재정지원에 기여한 최혁 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 남부지회 박해주 총무가 검찰총장 표창을 받았으며 검사장 표창 2명과 유공 공무원 및 범죄예방위원, 자원봉사자 등 17명이 대구지검 경주지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주고등학교 권순용 학생 등 모범청소년 20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행사장 밖에는 초·중등생들의 `법질서 그림대회 우수작품’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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