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도내 20여곳 상품 전시회…오늘부터 3일간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상인의 희망!, 풍요로운 으뜸시장, 부자경북!’을 주제로 열리며 도내 20여개 전통시장이 출품한 상품이 전시되고 먹을거리 장터와 무료시식 코너 등도 운영된다.
또 풍기인삼이나 영양고추, 영덕대게, 영천 돔베기 등 도내 각 시·군의 싱싱한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이 설치되고 지역 소상인을 위한 창업강좌와 점포컨설팅, 애로사항 상담코너 등도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중한 삶의 터전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는데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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