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통일의 위업을 완성한 신라 김유신 장군 위패가 봉안된 숭무전 추계향사가 3일 후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향사에는 김동태(75·대구 종친회장)씨가 초헌관을 맡아 헌작했고, 김문백(81·구미 종친회장)씨가 아헌관, 허기행(72·전 경주고 교장) 씨가 맡아 각각 헌작했다.충효동 307-2번지 송화산 기슭에 삼국통일의 주역인 신라 김유신장군의 위패가 봉안된 숭무전에는 김해 김씨를 비롯한 김해 허씨와 인천 이씨 후손들이 이곳에 모여 매년 음력 3월 17일과 9월 17일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