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교협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강은 대학의 전 구성원과 일반인이 참석, `진중권의 세상읽기: 미학적 상상력’에 대한 주제 강의를 통해 미술과 문화와 시사를 아우르는 사유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에 강의할 진중권 교수는 미학자이며, 진보논객으로서 중앙대, 카이스트,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했으며, 저서로서 `교수대위의 까치’ 등 다수가 있다.
한편, 2000년도부터 시작된 `민교협 릴레이 특강’은 그동안 정신대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해 소설가 이문열,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영화감독 오종록, 홍세화 한겨레기획위원, 신달자 시인, 송호창 변호사 등 한국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는 명사들이 초청돼 강연을 함으로써 상주캠퍼스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귀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해 왔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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