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오묘한 맛, 오미자 드링크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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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오묘한 맛, 오미자 드링크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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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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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광동제약 공동개발`고향 오미자’드링크 출시
 
 
문경시와 광동제약이 공동개발, 출시한 오미자 드링크
 
 
 전국에서 50%를 차지하는 문경시 동로면 오미자가 광동제약 한방 전통 기능성 드링크로 출시됐다.
 광동제약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100% 국내산(문경산) 오미자를 사용하고 친 자연적인 제품이다.
 연간 생산량이 약 1200t으로 최대 오미자 생산지이며, 전국 지역 농산물로는 최초로 생산이력 추적관리시스템 구축 및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획득하기도 했다.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등 5가지 맛을 낸다고 하여 `오미자(五味子)’라 하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쓴맛은 심장을 보호하며 단맛은 비위를 좋게 하고 매운맛은 폐를 보하며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이롭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한편 국내 전통 음료 시장이 연간 140억 정도 규모로 전년대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미자 시장은 오히려 4.5%나 상승했으며, 아직까지는 농축액이나 과즙 형태의 제품 위주로 판매되고 있어 오미자 제품의 시장 가능성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동제약 유통마케팅 강택중 부장은 “최근 오미자의 건강학적 효능이 널리 알려지고 오미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드링크 형태 제품은 없는 것에 착안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으며, 친 자연적인 국내산 오미자드링크가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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