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친환경 전기이륜차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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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친환경 전기이륜차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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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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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부산 S&T그룹 회의실에서 장영철 영진전문대학 총장과 김택권 S&T 모터스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다섯번째)이 친환경 자동차 개발과 주문식 교육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서를 교환하는 모습.
 
 
 
 
 
 영진전문대학이 친환경 전기운송시스템의 시장이 확대될 것에 대비, 전기이륜차와 친환경 자동차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대학은 최근 S&T모터스(김택권 대표이사 사장, 구 효성스쯔끼, 창원시 소재)와 전기 이륜차와 저속 경자동차, 친환경 전기 운송 시스템 공동 개발은 물론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이륜차는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방식으로 연료비 절감과 함께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미래 이동 수단으로 전기 저속 경승용차 또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 1~2인 정도가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운행과 사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  영진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을 주축으로 기존의 전문학사 과정인 일본자동차설계반과 내년도에 신설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인 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를 통해 자동차 설계, 제어 등 미래형 자동차 및 이륜차에 대한 교육을 집중으로 실시해 전문학사와 학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또 영진은 이 회사의 전기이륜차 및 전기 저속 경승용차 개발에도 참여해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산학협력 사업도 펼칠 방침.
 이대섭 교수(컴퓨터응용기계계열)는 “우리 대학은 3차원 캐드 설계와 자동차설계 인력 양성을 특성화해 국내는 물론 일본으로 우수 인재를 공급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S&T모터스를 비롯해 지역에 소재한 관련 부품 기업에도 공급해 미래 친환경 자동차분야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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