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은 2004년10월14일 문을 연 뒤 치매와 뇌졸중,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 치료와 재활서비스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지난 4월부터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다.
기존 42개 병상에서 88개 병상으로 늘어났으며 진료실, 물리치료실 등 진료공간을 개보수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의료환경이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8%를 넘어 이미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봉화지역에서 방사선장비 등 최첨단 의료장비 보강과 병상수의 확충으로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인근도시의 병원에 비해 조금도 손색없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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