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동~양곡마을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열려
4억 투입 연장0.8㎞ 폭6m확장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양천동 중리, 음지 및 양곡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가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지역주민은 물론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오랜 숙원사업인 양천도로 확·포장공사를 금년에 완공, 지난 달 30일 박보생 김천시장, 임경규 시의회 전의장, 김태섭, 이선명 시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개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통된 양천도로는 총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연장 0.8㎞에 폭6.0m를 확·포장해 기존 도로와 연계한 도로망을 구축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 “도로가 넓어지고 깨끗이 정비되어 동네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주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박보생 김천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양천도로 이용자들은 그동안 도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량하여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개통으로 인해 대형차 및 버스의 원활한 진입으로 교통흐름도 한결 수월해져 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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