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 화산2리 삼화마을(이장 임석재)준공식이 지난달 30일 신현국 문경시장, 이상익 시의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삼화마을회관은 지난 6월에 착공했으며 시비 5000만원, 마을기금 1000만원을 포함해 총 6000만원의 사업비로 168㎡ 마을부지에 66㎡(약 20평)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지난9월에 완공됐다.
임 이장은 “마을회관 준공으로 그동안 불편했던 주민화합의 공간을 마련했다”면서“이제는 주민들의 각종 대소사를 논의하는 회의장에서부터 문화 및 여가를 즐기는 휴식공간에 이르기까지 주민화합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할 것이라”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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