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시장 구심점 마련
 
　포스데이타는 중국 현지법인 `포스데이타-차이나’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포스데이타-차이나는 기존 포스데이타의 베이징 사무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IT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중국시장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포스데이타는 설명했다.
　포스데이타-차이나는 앞으로 중국내 IT서비스와 DVR(디지털 비디오 레코딩)사업부문을 확대하고 포스코 투자사를 비롯한 현지 고객사에 대한 아웃소싱 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초대 총경리(사장)에는 중국 진출 초기부터 베이징 사무소를 맡아온 서만교 소장으로 정해졌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