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회 산하단체인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회장 황규태)주관으로 지난달 11월에 제작한 1100개의 싸리비중 질 좋은 싸리나무로 엮은 싸리비 300자루를 이날 전달하게 됐다.
청와대에서는 작년에 제공한 싸리비를 사용해본 결과 눈, 낙엽을 치우는데 효과가 좋아 올해도 요청하게 되었고 앞으로 계속 싸리비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봉화군새마을회는 밝혔다.
우병열회장은 “청정 봉화의 자연친화적인 싸리비로 청와대와 대한민국이 깨끗해지고 근심 걱정까지도 쓸어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가능하면 매년 싸리비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