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배후도로 3개 IC 내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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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배후도로 3개 IC 내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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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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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 배후도로 의현·성곡·한동대 IC 임시개통도.
 
포항시, 의현·성곡·한동대IC 28일 임시 개통
시가지 교통량 분산·철강공단 업체 물류비 절감

 
 지난 8월 포항 영일만항에서 흥해읍 성곡리까지의 배후도로 9.68km(왕복 4차선)구간이 개통된 뒤 일부 미개통 된 3개 IC가 오는 28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23일 포항시는 포항지방해양항만청과 협의해 이곳 노선을 잇는 소티재 의현, 성곡, 한동대IC 등 3개 접속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영일만항 배후도로 접속구간 IC가 열리면 시가지 교통량 분산으로 이곳 일대의 만성적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철강공단업체의 산업 물동량 수송도 원활하게돼 물류비 절감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철강공단업체들은 그간 영일만항 컨부두까지의 물동량 수송을 시청 앞 이동-달전-영일만항만을 잇는 도로를 이용했다. 그러나 이번 접속구간 IC가 개통되면 교통흐름이 빠른 7번국도를 이용하게된다.
 3개 IC가 열리면 교통 취약지 포항 북부권 흥해읍을 경유해 한동대를 다니는 교직원과 학생, 이곳 지역 주민 등이 교통불편을 덜게되고 성곡, 남송,곡강지역 주민들의 농·수산물 수송에도 도움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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