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밤 11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송동사거리 교차로에서 승합차와 15t 덤프트럭이 추돌해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운전자 김 모(62)씨가 몰던 승합차가 송동에서 연일방향으로 좌회전 하는 순간 김 모(47)씨의 덤프트럭과 충돌하며 민 모(여·65)씨 등 2명이 크게 다치고 9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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