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미술경매 낙찰액 2007년의 ⅓수준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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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술경매 낙찰액 2007년의 ⅓수준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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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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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국내 미술경매 낙찰액이 2007년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진수 미술시장연구소 소장이 내놓은 `2009년 미술시장 결산과 과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술경매 낙찰액은 701억8006만원으로 전년보다 41% 감소했다.
 이는 미술시장이 최정점에 이르렀던 2007년 경매 낙찰액 1926억6413만원과 비교하면 36% 수준이다. 또 지난해 총 19개에 달하는 아트페어가 열리는 등 아트페어의 수는 늘어났지만, 이를 통한 판매액은 오히려 전년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소장은 “경기침체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구매 심리도 위축됐다”며 2011년부터시행되는 양도차익 과세에 대한 대비와 신뢰 회복, 외국 진출 전략의 수립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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