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학생이 행복해 하는 대학으로 변모하기 위해 `3G 캠퍼스’ 조성, 학과평가제 시행 등 다양한 학교발전시책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소 총장은 이날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학생들이 교수의 뛰어난 수업에 행복해 하고, 양질의 취업에 행복해 하고, 아름답고 편리한 교육환경에 행복해 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글로벌(Global), 그랜드(Grand), 그린(Green) 등 `3G 캠퍼스’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특히 올해부터 전 학과를 평가해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적용하는학과평가제도를 시행해 이를 교수 연봉에 적용키로 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