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예대학, 문학교육의 산실`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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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목월문예대학, 문학교육의 산실`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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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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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년만에 수강생 45명 등단·공모전 당선 줄이어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이 3년만에 수강생 45명의 등단과 공모전 당선이라는 성과를 거둬 `문학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대학측에 따르면 수강생들이 2009년 4개 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데 이어 2010년 4개 신문 신춘문예에도 수강생 4명이 당선됐다.
 또 2007년 창작대학 출범이후 지금까지 45명이 등단하거나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대학측은 국내에서 활동중인 중견 문인으로 구성된 훌륭한 교수진과 뛰어난 특강 강사진이 알찬 수업을 진행해 짧은 기간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박지원 관리국장은 “짧은 기간에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둬 한국 문단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동리ㆍ목월선생의 문학정신을 이어받아 앞서가는 문예창작교육을 수행하는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이제 한국문예교육의 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작대학은 작년 2월 입학해 소설과 수필창작을 공부하는 동리 입문반ㆍ연구반, 시 창작을 배우는 목월 입문반ㆍ연구반에서 수강한 128명의 졸업식을 오는 16일 경북 경주의 동리목월문학관에서 개최한다.
 제4기 2010학년도 창작대학 학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수업은 다음달 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1차례 진행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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