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대학에 따르면 이번 영어캠프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선린대학이 주관한 행사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참여대상은 포항관내 초등학생 가운데 시가 선정한 저소득층 자녀 4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한 학급당 15명의 최소인원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강사를 비롯한 외국인 교수 등 10여명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영어표현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전일평 총장은 “어린 시절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한 재산이 된다”며 “앞으로 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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