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교수 및 직원, 학생이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라는 해외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해 미국의 선진 장애인 제도 및 시설을 탐방하고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지원고용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고 돌아왔다.
대구대 직업재활학과 나운환·이근용 교수와 장애학생지원센터 직원(여순자·女) 1명과 학생(강미현·시각장애·특수교육과 2년) 1명이 함께 동행한 이번 탐방은 지난 9월 6일~14일까지 진행됐다.
이들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적극적이고 유능한 장애청년들을 발굴해 국제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애청년 5명과 협력자 5명, 보건복지부 공무원, KBS 등 13명과 함께 미국 시카코를 방문, 미국의 직업재활과 지원고용 시스템을 견학하고 이 분야에 관한 두 나라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벤치마킹을 하고 돌아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사진설명 지난 9월 6일 미국 시카고의 Opportunity Medical(발달, 정신, 지체장애인들이 고용되어 의료장비를 만드는 작업장을 방문한 탐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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