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캐릭터 탈 쓰고 장기자랑 등도 선봬
여성그룹 카라가 음악채널 엠넷 `카라 베이커리’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을 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제작진이 16일 밝혔다.
카라 멤버들은 지하철 역과 공원, 돌잔치 등에서 빵과 케이크를 팔아 모은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고 이에 해당 수익금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동을 위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카라는 복지시설도 방문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탈을 쓰고 장기자랑을 선보였으며 `카라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한 빵도 나눠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카라는 “큰돈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이 좋아해 기뻤다”고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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