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일환으로 2010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8일 남산면 복숭아 교육을 시작으로 2월3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읍·면·동별로 순회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농정시책 등 공통과목과 복숭아반, 포도반으로 나눠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있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핵심기술 등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교육은 지난해 영농교육 결과분석을 통해 교육과정을 설정했고 작목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질의응답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 농업인 수요에 맞는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은 경산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sa.go.kr)를 참조하면 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