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10년 상반기에 1200억원 조기집행 부군수를 단장으로 올해 상반기 예산의 72%인 1200억원을 조기집행한다.
군은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지난주 군 산하 조기집행 실무자를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해 중복·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조기집행 대상사업에 대한 월별, 사업별 집행계획을 작성해 실적을 관리하는 한편 긴급입찰제도 활용, 선금지급 등 조기집행 제도와 절차를 간소화하여 조기집행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지원, 서민생활안정, SOC 확충 등 3대 중점사업을 집중 관리해 조기집행의 최종수혜자인 민간에 자금이 실제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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