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부패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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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루스코니, 부패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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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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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2건의 부패혐의 사건 외에 그가 소유한 미디어 업체 메디어셋과 관련, 공금유용과 탈세 혐의를 받고있다.
 밀라노 검찰은 22일 베를루스코니 총리와 메디어셋, 지배회사 피닌베스트가 연루된 공금유용 및 조세 사기 혐의에 대한 수사를 종결했다.
 검찰은 베를루스코니 총리와 미국의 TV 프로듀서 프랭크 애그라마가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메디어셋의 공금을 유용하고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혔으며 조세를 회피한것으로 보고있다.
 이 사건은 TV 방영권과 관련된 것인데 검찰은 메디어셋이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지배하고 있는 역외 업체 두 곳으로부터 인플레로 폭등한 가격으로 TV 방영권을 사들였다는 것이다.
 검찰은 페델레 콘파로니에리 메디어셋 회장과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아들이자 부회장인 피에르 실비오도 고소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 측 변호인은 이러한 혐의를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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