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최초 합격생 이탈 방지 위해 전력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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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최초 합격생 이탈 방지 위해 전력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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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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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학년도 수시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모두 끝낸 대구대는 최초 합격자 이탈을 방지하여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총장이 직접 쓴 축하 서신은 물론 예비 대학생들이 대학생활 동안 알아야 할 각종 정보와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학제도, 국제화, 취업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DU-매거진(대학 소식지)을 제작해 합격자들에게 발송했다.
 그리고 해당 학과 교수들이 예비 신입생들과 그 부모님에게 직접 전화해 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대학생활에 대한 소개와 진로 등을 상담해 주는 “상시 신입생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또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대구대 싸이 홈타운)’를 적극 활용해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캠퍼스 사진, 학과 소개, 모집요강, O.T(오리엔테이션)일정 등과 같은 각종 대학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대구대는 합격생들이 직접 학교와 해당 학과를 방문해 선배들과 교수님들로부터 대학생활과 학과 생활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2010학년도 새내기 학과 방문”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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