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大 공사장 인부 실족사
  • 경북도민일보
안동大 공사장 인부 실족사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오후 4시께 안동시 송천동 안동대학교내 종합연구동 공사장 지하 집수정에서 인부 김모(41·안동시)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이날 공사 준비를 위해 전기업체 직원들과 현장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작년에 마무리한 골조 공사에 이어 올해 추가 공사를 앞두고 있는 곳으로 지하실 등에 별다른 조명이 없고 지하 1.5m 아래에 수심 1m 가량의 집수정이 설치돼 있다.
 경찰은 공사장을 점검하던 김씨가 지하 공간을 점검하던 중 암흑 속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업체 관계자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