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공사 준비를 위해 전기업체 직원들과 현장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작년에 마무리한 골조 공사에 이어 올해 추가 공사를 앞두고 있는 곳으로 지하실 등에 별다른 조명이 없고 지하 1.5m 아래에 수심 1m 가량의 집수정이 설치돼 있다.
경찰은 공사장을 점검하던 김씨가 지하 공간을 점검하던 중 암흑 속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업체 관계자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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