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할인제는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고 연간 3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자증을 받은 주민이 이를 할인가맹점에 제시하면 5~30%의 할인 혜택을 받는 제도다.
군은 최근 정안댄스실용음악아카데미와 성주참외포크가든, 선남정 등 23개 업체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으로 확보해 가맹점 스티커를 전달했다.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줌으로써 간접적으로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할인제는 도내 전체에서 시행되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증을 가진 사람은 도내 어느 가맹점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