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최장 4일간의 휴무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공장 가동을 멈추고, 최소 인력만을 공장에 투입한다.
현대제철은 포항과 인천, 당진 A, B지구의 경우 13일부터 4일간 전기로 가동을 중지한다.
이 기간 동안 각 공장에는 당직근무자와 1~2 명의 필수 인력만이 출근한다.
다만 최근 가동에 들어간 당진제철소 C지구 고로의 기능직과 관리직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출근한다.
동국제강 역시 포항제강소와 인천제강소, 부산공장, 당진공장 등 전 사업장이 13일부터 4일간의 연휴에 들어간다.
한편 포스코는 설 연휴에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정상 가동된다.
포스코는 365일 가동돼야 하는 고로 작업장의 특성상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모두 연휴기간 내 정상 가동되나 사무직 직원들은 설 연휴 3일간 휴무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