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태은, 정정석, 이상훈, 김다솔, 정석민, 김원일, 김대호, 한마로 등 선수가족 22명을 초청해 지역 명소와 스틸야드를 구경시켰다.
가족들은 첫날 POSCO 열연공장, 역사 박물관 견학에 이어 K-리그 최초의 축구전용구장인 스틸야드의 시설을 둘러봤다. 둘째날 가족들은 직접 송라 클럽하우스를 찾아 평소 선수들이 먹는 메뉴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김태만 사장은 “귀한 자녀들을 포항스틸러스에 보내줘서 고맙다”며 “이제부터는 포항스틸러스가 자녀들을 잘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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