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군단’ 포항 스틸러스의 아시아 챔피언 2연패 도전에 나설 30명의 선수가 확정, 발표됐다.
포항스틸러스는 황재원, 설기현, 모따, 김재성 등 30명을 2010년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출전선수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은 오는 24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ACL 첫 경기를 치른 뒤 이어 3월 10일에는 홈에서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 ACL 두 번째 경기를 벌인다.
30명의 ACL 출전명단은 16강전까지 변경할 수 없다. 단 부상 등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AFC 판단에 따라 교체할 수 있다.
포항의 출전선수는 다음과 같다.
GK=신화용, 송동진, 김다솔
DF=김광석, 오까야마, 조홍규, 황재원, 김형일, 강대호
MF=박희철, 김태수, 김재성, 황진성, 김정겸, 신형민, 정석민, 송창호, 김대호
FW=알렉산드로, 모따, 설기현, 고기구, 알미르, 노병준, 유창현, 조찬호, 최현연, 정정석, 이기동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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