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통식에는 배상도 칠곡군수와 모철민 국립중앙도서관장, 최영조 경북도문화체육국장, 작은도서관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원문정보서비스는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 등 방문자가 회원가입 등 별도의 절차 없이 편리하게 원문검색과 동시에 도서원문을 볼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평균 장서보유량 4000권이던 작은도서관의 장서가 40만권 수준의 큰 도서관을 이용 하는 효과를 낼 수 있게 된다.
원문정보서비스는 `디지털도서관 서비스 전 국민으로 확산’ 제1단계 사업으로 지식정보화 취약계층인 읍면, 농어촌 산간벽지 주민을 위해 전국 351개 작은도서관을 선정하여 디지털 정보이용(열람, 전송)에 따른 저작권료는 전액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한다.
배 군수는 “전국 351개 작은도서관을 대표해 우리군에서 원문정보서비스개통식을 갖게 됨을 축하하고 앞으로 단순 도서대출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들이 쉽게 즐겨찾는 친근한 도서관으로 바꿔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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