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재래시장 경제 활성화 ,저탄소 녹색성장 등 국가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한다.
이날 발대식은 한국안전산업공단 임성진 강사의 안전교육과 보건의료원의 심·뇌혈관 예방교육을 겸해 실시했다.
`2010 울진군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은 동네마당조성, 주거환경개선사업, 친환경테마공원조성 사업 등 12개 사업을 선정해 8억원의 예산으로 2일부터 4개월 동안 123명의 근로능력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임금의 30%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한 발대식 참여자는 “어려운 가운데 희망근로사업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지만 경기가 회복돼 지역사회에서 채용인원을 늘려 상시 일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별도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1회 추경에 4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23명을 추가 선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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