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MBC) 김동철 사장이 지난 7일 오전 11시 34분께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1973년 대구문화방송 기술국 사원으로 입사한 고인은 경영국장과 플러스사업국장 등을 역임하고 2008년 3월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고인은 이 과정에 한국방송대상 문화공보부장관 표창(1980)과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작품상 대통령 표창(1987), 방송위원회 작품상(1994), 문화부문 한국방송대상(1994) 등을 수상했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류영숙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대구문화방송은 고인의 장례를 회사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10일 오전 8시 사옥 앞마당에서 영결식을 엄수할 예정이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 205호(053-420~6145)에 마련됐고 장지는 경산백합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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