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의 `결혼해줄래’가 화이트데이에 사랑을 전할 때 효과적인 노래로 뽑혔다.
노래반주기·음악콘텐츠 기업 금영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을 전할 때 효과적인 노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승기의 `결혼해줄래’가 응답자 47%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말했다. 이번 설문은 금영의 음악 포털 사이트 필통닷컴 회원, 온라인 노래방 동호회 `놀방파’ 회원 등 총 693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8일 동안 진행됐다.
이적의 `다행이다’와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김동률의 `감사’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아이돌 스타’를 묻는 말에 남성 응답자는 소녀시대를, 여성 응답자는 2AM을 각각 1위로 꼽았다.
한편 `가장 부러운 연예인 커플’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장동건-고소영이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현빈-송혜교, 유해진-김혜수 커플이이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