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41)가 오는 5월 결혼한다.
　이범수는 오는 5월22일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가수 `비’의 영어 선생으로 알려진 14살 연하 이윤진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10일 말했다.
　예비신부는 춘천 MBC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해 OBS 아나운서 공채 1기로 활동하다 현재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이범수는 지난 2008년 영어 공부를 위해 이씨를 만난 후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발전했으며 지난해 11월 교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범수는 지난 2004년 대학동기 박모씨와 결혼했지만 5개월 만에 이혼했다.